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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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나빠지니, 머리카락도 빠지네?!
  2012.11.12 877

2009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오길 기대했지만 여전한 불황과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들은 우울하다. 이로 인해 만병의 근원이라 할 만큼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해로운 스트레스가 최근 경기불황에 의해 취업, 직장에서 더 커지면서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스트레스가 인체의 생체 리듬의 불균형을 초래해 탈모를 일으키는 것인데, 최근 스트레스성 탈모가 늘면서 치료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기면 증상의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가 생기고, 탈모 때문에 다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다.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은?
1)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생활화
2)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3)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
4)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통해 건전하게 스트레스 해소
5)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는 관계가 적다. 가족 중에 탈모환자가 없어도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쉽게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는 본인의 탈모를 보고도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혹은, 검증되지 않은 각종 민간요법으로 두피관리를 하다, 스트레스성 탈모를 더 키운 사례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동전 크기로 머리가 빠지는 원형탈모의 유형이 많은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원형탈모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치료되지만, 재발이 쉽기 때문에 전문의의 소견을 듣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 탈모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악순환이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치료의 관건은 전문의를 통해 조기발견, 환자 본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빠진 부위에 직접 주사를 놓는다?! ‘메조테라피’


탈모치료에는 두피스케일링, 스티머, 토닉 도포, 적외선 치료, 모자이크레이저 치료, 메조테라피, MTS 등이 있으며 환자 상태에 적합한 치료방법으로 탈모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중 메조테라피는 탈모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는 다양한 약물(혈액순환개선, 영양공급,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억제)을 혼합하여 탈모 부위에 일반 주사기가 아닌 특수 메조건을 사용하여 탈모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메조테라피는 모발생성 영양성분을 직접 두피에 주사하기 때문에 약을 바르거나 먹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탈모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효과도 빠르고 확실하다.


특히, 스트레스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작용에 의한 탈모보다 스트레스 원인이나 환경이 개선되면 호전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자신에 맞는 적절한 방법으로 두피관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메이저피부과 방숙현 원장은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며 "탈모의 경우 원인에 따른 치료가 각각 다르고, 개인차가 있는 만큼 자신의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스트레스성 탈모 원인이 외부 환경 변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그리고 심리적인 압박감과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 긍정적 마인드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털나라서울네트워크 메이저피부과 제공